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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 3월에 돌아온다...옥주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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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5월 2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아시아투데이

뮤지컬 '레드북'./제공=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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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여성에 대한 금기와 억압을 깨고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진취적 여성 안나와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신사 브라운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베토벤'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옥주현이 박진주, 민경아와 함께 여성에 대한 억압을 깨고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안나 역을 맡는다. 영화 '써니' '영웅' 등에서 얼굴을 알린 박진주는 이번에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안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신사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신성민, 성규가 캐스팅됐다.

지난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을 통해 만들어진 뮤지컬 '레드북'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등을 흥행시킨 극작가 한정석과 연출가 박소영, 작곡가 이선영 트리오가 만들었다.

작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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