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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음악에 정치 안돼" 伊산레모 가요제, 젤렌스키 초대 계획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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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가리지 않고 비판…이탈리아 국민 52%, 우크라 무기 지원 반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산레모 가요제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화상 연사로 초대한다고 발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고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매체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서북부 해안도시 산레모에서 열리는 산레모 가요제의 폐막일에 화상 연설을 통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