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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금은방 털려다 되레 얻어맞은 강도…병원 치료받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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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대 남성이 대낮에 둔기를 들고 금은방에 침입했습니다. 금품을 요구하며 둔기를 휘두르다가, 오히려 60대 주인에게 제압됐는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정색 마스크에 모자를 뒤집어 쓴 남성이 금은방에 들어옵니다.

진열대를 이리저리 살피는가 싶더니, 갑자기 옷 안에 숨겼던 둔기를 꺼내듭니다.

주인을 향해 둔기를 휘두르고, 잠시 뒤 두 사람 사이 몸싸움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