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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 · 신현석 · 이동연 · 임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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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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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차기 회장 후보 관련 토론 끝에 네 명의 2차 후보를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추위는 7명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감안해 내부 2명과 외부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추위는 이들 4명의 후보에 대해 다음 달 1일 심층 면접,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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