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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117만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2배 확대 · 가스 요금 할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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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취약계층 117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금액을 2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 대한 가스공사의 자체 지원액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오늘(26일) 오전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노인질환자 등 취약계층 117만 6천 가구에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금액을 기존 15만 2천 원에서 30만 4천 원으로 두 배 한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