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LEGO WeDo를 활용한 로봇코딩 교육. 사진=구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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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입문과정 : 드론거리는 미래, 조립부터 촬영까지' 교육을 펼친다고 1월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동양미래대에서 조아서 교수가 내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드론에 대한 이해부터 조종과 촬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EGO WeDo, LEGO EV3를 활용한 로봇‧코딩 교육도 하고 있다. 수업은 로봇을 조립, 작동하거나 직접 기획한 코딩 프로그램으로 로봇 경기를 펼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마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된 구는 동양미래대와 생애주기별 IT‧SW 분야 교육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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