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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인권위 "노동청, '염전노예' 장애 조력 안 해"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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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노동청, '염전노예' 장애 조력 안 해"]

지난 2021년 전남 신안군의 염전을 빠져나온 지적장애인 박영근 씨.

[박영근/염전 노동 피해자 (지난해 1월 25일 8뉴스) : 하루에 2시간도 자고 1시간도 자고, 사람이 견딜 수가 있어야지. 바닷물 푸다가 아무도 없어서 기회다 해서 나왔죠. 산으로 막 튀었지.]

박 씨는 임금 체불 진정도 냈지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은 박 씨를 대면 조사하지 않고 그대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