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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 김홍영 검사 폭행' 김대현 전 부장검사, 대법원에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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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1,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최근 2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 전 부장검사 측은 지난 20일 항소심 재판부인 중앙지법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전 부장검사의 폭행이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을 부른 중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도,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는 없다고 보고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