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용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장 초반 강세다. 글로벌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큐렉소는 전 거래일 대비 4.1%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큐렉소에 대해 지난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1% 오른 634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10억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에는 매출액 714억원(+12.6% YoY), 영업이익 53억원(+425.3% YoY)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요인으로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국내 수요가 높아진 재활치료로봇 모닝워크, 해외 주요국 상대로 인허가가 진행되는 큐비스-조인트의 매출성장 견인, 수익성높은 로봇 사업부의 탑라인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2022년 대비 2023년 원재료와 운송비 등 비용 하락 등을 꼽았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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