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국 노력 불충분" 이란의 추가 입장…풀리지 않는 앙금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한국 정부가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이란 측이 밝혔습니다.

여전히 앙금이 가시지 않은 모양새인데, 그 배경을 원종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로 대사를 불러들이는 맞초치 이후 이란 정부 공식 입장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란 정부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