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 혁신도시 테마거리 조성 예정지 |
군은 오는 11월까지 '맹동혁신도시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맹동면에 속한 혁신도시 광장과 보행자 전용도로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테마거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지역특성을 살린 스토리를 입혀 기존 관광자원과 함께 명소화를 추진한다.
테마거리의 구체적인 컨셉과 조성 계획은 용역을 통해 결정한다.
또 지역의 역사적 가치·상징성을 부각하는 스토리 발굴과 마케팅 방안,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는다.
군은 용역을 통해 사업 예산 확보 방안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대응할 자료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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