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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날씨] 설 연휴 강력 한파·눈비…미끄럼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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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날에 날씨는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와 눈 소식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은 올겨울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기상센터에서 안수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설 연휴의 첫날인 오늘(21일)부터 추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철원 김화의 기온 영하 21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의 기온도 영하 9.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도가량이나 낮게 출발합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0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이번 추위는 귀경길에 오르는 다음 주 화요일에 영하 20도에 가까운 급격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추위가 대단히 춥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설 당일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들이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0도 그리고 대전 2도, 대구가 4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호남과 제주 지역에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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