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다음달 중순 참가할 예정인 뮌헨 안보회의를 계기로 G7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회의는 지난해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추진됐다.
일본 정부는 회의에서 러시아를 비판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결의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법의 지배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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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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