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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세훈-전장연 면담 불발…오늘 아침 지하철 시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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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 철폐연대 전장연의 면담이 무산되면서 지하철 탑승 시위가 오늘(20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단독 면담이 불발됨에 따라 오늘 아침 8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예정됐던 다른 장애인 단체들과의 비공개 합동 면담에 전장연이 응하지 않았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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