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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난해 중대재해 644명 숨져…"예방보다 처벌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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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중대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6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매일 2명 가까운 근로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는 644명으로 전년보다 5.7%인 39명이 감소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7일 이후로만 살펴보면 596명으로 1년 전보다 6.9%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