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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뉴스딱]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 검출"…타이완서 1천 상자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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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수출된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어서 1,000상자가 폐기된 사실이 대만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대만 식품약물관리서가 농심이 수출한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면'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에틸렌옥사이드'가 0.075mg/kg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주로 살균 용도로 사용되며 세계보건기구인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성 물질로 분류한 성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