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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국정조사 마지막 날까지 '이상민 논란'…야당 단독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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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55일 만에 끝났습니다. 여야는 마지막 날까지 이상민 장관 고발 문제를 두고 입씨름을 하다가 결국 야당 단독으로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보도에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조사 마지막 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 청문회 기관증인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야 한다는 야 3당과 반대하는 여당이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