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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국, 3% '찔끔' 성장…61년 만에 첫 인구 감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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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중국 경제가 3% 성장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건데, 인구마저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어 성장률 둔화를 겪고 있는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까지 고강도 방역 정책을 고수했던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하이 등 여러 도시가 봉쇄됐고,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기지인 폭스콘 공장과 테슬라 상하이 공장 등 주요 생산 시설도 줄줄이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