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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마하 1.05' 초음속 처음 돌파…소리보다 빨라진 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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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가 처음으로 소리의 속도, 즉 마하 1을 돌파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비행 시험의 속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17일) 오후 2시 58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이륙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대한해협 상공에 도달해 오후 3시 15분 마하 1.0, 즉 시속 1,224km에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