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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나경원 글 6시간 뒤 대통령실 반박…"해임, 대통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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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여당 소식 알아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이 해임된 것은 대통령의 본뜻이 아니라고 했었는데, 오늘(17일) 대통령실이 그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이 진상을 파악한 뒤 직접 결정했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박찬범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해임 배경에 전달 과정의 왜곡이 있었다고 본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나경원/전 의원 : 다소 정보가 왜곡되거나 그런 경우가 왕왕 있지 않나, (페이스북에 그러한) 말씀이 포함돼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