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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성태 전 회장, 오늘 오전 귀국…고강도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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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들어옵니다. 김 전 회장은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이송돼 각종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우리 시각 어젯밤 11시쯤 체포 이후 머물던 방콕 외국인 보호소에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잠시 뒤 한국행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해 아침 8시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