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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나경원 "제2의 진박 감별사"…장제원 "유승민 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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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정상 외교를 하는 동안 여당 전당대회 주자들은 국내에서 말 폭탄을 주고받았습니다. 2016년 당시 여당의 총선 패배를 불러온 '진박 감별사' 논란이 재연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확답 대신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총선을 이기겠냐"며 장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