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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2톤 벽돌 쏟아져 노동자 사망…안전사고 처음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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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부산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벽돌 더미가 떨어져 20대 작업자 숨지고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노동청은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사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도심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것은 오전 8시 반쯤,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옥상으로 벽돌더미를 옮기다, 15층 높이 아래로 쏟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