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강원 최대 60cm '습설'…무겁고 금방 쌓여 곳곳 사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특히 어제(15일) 하루 강원도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물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이라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크고 작은 교통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 위로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길가에는 성인 남성 발목까지 움푹 들어갈 정도입니다.

어제 하루 시간당 많게는 3cm가량 내리던 눈은 밤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