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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중국 "한 달간 6만 명 숨졌다"…사망자 폭증 뒤늦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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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코로나19 통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중국이 방역조치를 푼 뒤로 최근 한 달 동안의 사망자 수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6만 명 가까운 숫자인데, 더 이상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9일까지도 중국 정부는 3년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5천20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