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우크라 "키이우서 폭발음…기반시설 미사일 피격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작년 12월 전기 공급이 중단된 한 키이우 주택

14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드니프로우스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폭발음 발생이 미사일 공습에 의한 것인지 방공 시스템으로 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키이우가 공습에 노출된 건 지난 1월 1일 밤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