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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검찰, 'CJ 계열사 취업 청탁 의혹' 전 청와대 비서관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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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 부총장의 취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반부패 수사2부는 오늘(13일), 전 청와대 인사 수석비서관실 인사비서관 A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직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인사 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A 씨는 이 전 부총장이 CJ 계열사인 한국 복합물류 상근 고문으로 취업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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