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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자전거 자르자 마약 '와르르'…90만 명분 밀반입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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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번에 9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미국에서 밀반입한 마약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자전거를 용접해 안에 숨기는 등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정용 자전거의 철제 프레임을 자르자 투명한 흰색 가루들이 쏟아집니다.

산업용 철선이 감긴 나무 거치대에도 포장 뭉치가 붙어 있습니다.

국제 마약 조직이 미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필로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