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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딱 걸린 마약 조직…자전거 잘라보니 흰 가루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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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가 900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자전거를 용접해서 숨기거나 각설탕으로 위장해서 마약을 들여왔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가정용 자전거의 철제 프레임을 자르자 투명한 흰색 가루들이 쏟아집니다.

산업용 철선이 감긴 나무 거치대에도 포장 뭉치가 붙어 있습니다.

국제 마약조직이 미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필로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