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12일) 오후 유가족과 생존자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는 유가족 8명과 생존자 2명, 참사 현장 부근 상인 2명이 참석해 각각 7분 정도 진술을 한 뒤 국조위원들이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조 특위 활동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특위는 오늘 공청회를 끝으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담은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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