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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천억 원석 강제로 빼앗겼다"…협박?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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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보석 디자이너가 감정가가 수천억 원하는 보석 원석을 강제로 빼앗겼다면서 동업자를 고소했습니다. 가족을 상대로 한 협박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동업자의 말은 또 다릅니다.

이 내용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탁자 위에는 돌덩이처럼 보이는 물체가 놓여 있고, 그 앞에서 한 남성이 문서를 작성합니다.

돌덩이처럼 보이는 건 감정가 5,900억 원대에 달하는 4만 캐럿짜리 사파이어 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