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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 당일이나 새벽에 배송해주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청량리종합시장과 암사종합시장, 노량진종합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첫 명절을 맞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시행합니다.
청량리종합시장은 시장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방송 중에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청량리종합시장과 암사종합시장은 이달 16일 오전까지 주문이 들어온 건은 무료배송을 해줍니다.
명절 상품은 온라인의 경우 이달 17일, 오프라인은 18일까지 주문하면 설 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접수에서 배송·정산까지의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해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새벽·당일배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직접 방문 시에는 '빠른배송' 스티커가 부착된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되고,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과 전화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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