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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보증금 차액 못 줘 역월세 준다…집주인, 사정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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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 갱신 계약 급증

최근 집값이 하락하고 있죠. 이런 영향으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때 기존 계약보다 전·월세 금액을 낮추는 '감액 갱신 계약'이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한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이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갱신 계약 가운데 금액을 줄인 감액 계약의 비율이 13.1%를 차지했습니다.

2분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인데요, 국토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한 2021년 이후 최고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