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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진압…2천여 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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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정부가 지난 대선 결과에 불복해 벌어졌던 대규모 폭동을 진압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은 자국에 머물고 있는 브라질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신병을 인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어지럽게 모여 있는 텐트들 사이로 군인들이 진입합니다.

쿠데타를 요구하며 육군 본부 앞을 점거해 온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이른바 '애국 텐트'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