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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485만 명 수준으로 전월보다 9만 8천 명 감소했습니다.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늘었습니다.
다만,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가입자가 34만 3천 명 증가했는데, 비대면 수요 증가와 대면 활동 정상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5개월 연속 감소해 24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40대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도 전월과 비교하면 줄었고, 30대 가입자는 그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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