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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Q&A] 그들은 왜 시위에 나섰나?…이란의 마지막 왕비 '파라 팔라비'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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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해를 지나며 10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22살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

그녀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단 이유로 체포됐다가 숨졌는데, 이후 사망 원인으로 경찰의 구타가 거론된 겁니다.

이란 민심은 폭발했고, 정부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몇몇 시위자들에겐 사형이 선고됐는데, 그 방법은 잔혹했습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공사용 크레인에 청년을 매단 뒤 서서히 목숨이 끊어지길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