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하면 떠오르는 이곳, '연세로 차 없는 거리'가 차 다니는 도로로 되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서울시는 첫 '대중교통 전용지구'였던 신촌 연세로의 차량 통행을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길은 버스 같은 대중교통만 다닐 수 있고 주말에는 아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왔습니다.
때문에 신촌 일대 상인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위축된다며 '대중교통 전용지구 해제'를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주민 상당수는 "차가 안 다녀 상권이 침체됐다는 근거가 없다", "보행자들의 추억이 사라진다"며 차 없는 거리 해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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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서울시는 첫 '대중교통 전용지구'였던 신촌 연세로의 차량 통행을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길은 버스 같은 대중교통만 다닐 수 있고 주말에는 아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왔습니다.
때문에 신촌 일대 상인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위축된다며 '대중교통 전용지구 해제'를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주민 상당수는 "차가 안 다녀 상권이 침체됐다는 근거가 없다", "보행자들의 추억이 사라진다"며 차 없는 거리 해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량과 매출액의 변화 등을 살핀 뒤 차량 통행을 영구적으로 허용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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