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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북 무인기' 1시간 반 뒤에 안 장관…커지는 합참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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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북한의 무인기 침투 당시 수도방위사령부는 물론 국방부 장관에게도 관련 사실이 제때 전파되지 못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2주째 진상 조사 중인데, 정작 합참이 총체적 부실 대응의 중심이라는 지적이 군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19분, 처음 포착된 북한 무인기는 이미 오전 10시 50분쯤 용산 대통령실 방어를 위한 비행금지구역 구역 끝부분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