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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최고가에 샀는데!"…테슬라가 '회슬라'로 불리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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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슬라 매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차를 사겠다고 온 게 아닙니다.

차를 환불해 달라고 소리치는 건데, 지난 6일 테슬라가 갑자기 가격을 내리면서 그보다 먼저 차를 산 사람들이 시위를 벌인 겁니다.

이번 가격 인하로 중국에서 테슬라는 차종에 따라 600만 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시장 수요가 줄었다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 가격을 내린 건데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테슬라의 가격 정책,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