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원달러 환율 25원 급락…7개월여 만에 1,240원대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7개월여 만에 1,24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1원 내린 달러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24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종가 1,242.7원) 이후 처음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장중 1,240원대에서 거래됐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 폭은 25.1원으로 지난해 11월 11일(하락 폭 59.1원) 이후 가장 큰 수준이었습니다.

환율이 급락한 것은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