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뉴스딱] 경영학과도 성비 역전…상경대 '남초현상'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서울 상위권 대학 상경계열 입학생 중 남학생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공대에 여학생이 드물어 '공대 아름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상경대 아름이'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소재 6개 대학의 지난해 신입생 자료를 보면 경영·경제학과의 남학생이 1년 새 최대 1.4배 늘어났습니다.

연세대 경제학과는 2021년 55%였던 남학생 비율이 작년엔 63%로 올랐고 고려대 경제학과도 65%에서 72%로 남학생 비율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