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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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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첫 온라인 채용 시험...서버 문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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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NH농협은행, 30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40%p 인상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NH농협은행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30일부터 수신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p)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NH농협은행 본점. 2022.5.30 mjkang@yna.co.kr/2022-05-30 15:41:16/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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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신규 직원 채용 온라인 시험이 서버 문제로 8일 중단됐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 인원 확대를 목적으로 이번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신분 확인 등 사전 준비 절차 과정에서 대행업체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시험이 중단됐다.

이에 농협 측은 오전 시험 대상자들에게 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안내했다. 오후 시험은 오류 없이 진행됐다.

농협 측은 온라인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쳤으나 당일 대행업체의 서버에 이상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6급 신규 직원은 시·도 단위 지역별 채용인 만큼, 오전 및 오후 필기시험 대상자 간 형평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시험 대상자는 경기와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전, 광주 지역 지원자들이었다. 오후 대상자인 강원과 경북, 경남,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지역 지원자들은 예정대로 필기시험을 치렀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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