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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표됐던 대설주의보가 오늘 오전 4시 기준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도 종료됐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경기·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하루 새 쌓인 눈은 강원 철원 15.2㎝, 경기 양평 9.1㎝, 강원 화천 8.9㎝, 경북 문경 8.0㎝, 충북 제천 5.0㎝, 서울 2.4㎝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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