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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추진…"4년간 65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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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쇠퇴한 전통 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됩니다. 상인과 주민들은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1960년대에 형성된 용인중앙시장은 용인의 유일한 전통시장이자, 과거 대표 상권으로 통했습니다.

전성기에는 1조 원에 가까운 연 매출과, 하루 6천 명의 방문객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근처 대형 공장과 용인시청의 이전, 그리고 신규 상권으로의 유출 등으로 최근 10년간 급격히 쇠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