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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컵 보증금' 한 달째, 현장 가보니…'40% 보이콧'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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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부터 제주도와 세종시가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 보증금을 물리는 제도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상이 되는 카페 가운데 40%가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해결책은 없는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일부터 세종시와 제주도의 일부 카페에선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손님은 보증금 300원을 더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