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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통령실 촬영' 두고 엇갈린 군-국정원 판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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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은 홍영재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군과 국정원 판단 다른 이유는?

[홍영재 기자 : 사실 군과 국정원의 판단이 다른 건 흔한 일은 아닙니다. 먼저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 근거는 북한 무인기가 침투한 곳이 대통령실과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다라는 겁니다. 또 북한 무인기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촬영하려면 조작이 필요한데 이런 조작을 하기가 불가능해 보인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반면에 국정원은 촬영 가능성 자체를 배제할 수는 없다, 이런 입장인데 관련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