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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침범 없어→유감" 며칠 만에 말 바꾼 군 '혼선 ·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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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씀드린 대로 군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북한의 무인기가 우리 비행금지구역을 넘지는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합참이 예하 부대의 중간보고를 토대로 큰소리쳤다가 망신을 자초한 겁니다. 초기 대응부터 분석까지 총체적 무능을 드러냈다는 지적입니다.

이 소식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 가능성을 제기하자 합참은 강한 어조로 이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