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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칼리버스, 초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한다…KT알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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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에 KT알파 콘텐츠 공급
K팝 등 한류 콘텐츠 먼저 선보일 예정


매일경제

이원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리테일부문장(왼쪽부터),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 김형만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장이 4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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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스가 KT알파와 협력해 실감형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인 KT알파와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실사 촬영 기술과 VR 합성 기술, 3D 실시간 렌더링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칼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내 KT 알파의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고 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영화, K팝 공연영상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칼리버스가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화, 아이돌의 공연 영상과 3D 애니메이션과 같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글로벌 오픈을 앞두고 KT알파의 다양한 VR콘텐츠를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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