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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6m까지 근접' 정찰기 · 전투기 충돌 위기…미-중 서로 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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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군사 기지화하고 있는 남중국해 상공에서 미국의 정찰기와 중국의 전투기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초 차이로 충돌을 면했는데, 중국과 미국은 서로 찍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도발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남중국해 시사군도 상공.

미군 정찰기 왼쪽 위로 중국 전투기가 접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