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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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9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RM의 ‘인디고’는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인디고’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102위로 29주 연속 차트인했고,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7위, ‘톱 앨범 세일즈’ 68위에 자리했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20위에 자리하며 6주 연속 순위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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